어떤 목적으로 기획 되었나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 차수당 100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하여 삼성 그룹의 역사와 핵심가치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삼성의 역사적 순간들이 담긴 메타버스 플랫폼에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는 테마 속에서 교육생들은 보안TF팀의 일원이 되어 손상된 메모리를 최대한 복구하는 한편, 해커에 관한 단서를 모아 범인을 검거해야 합니다. 각자의 역할에 따라 태블릿, NFC 리더기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근거리에서 태깅(tagging)하면 장치 간 정보 전송이 가능함 를 가지고 연수원 곳곳에 놓인 NFC 포스트를 찾아 돌아다니며 퀴즈를 태블릿으로 전송받습니다. 정답일 경우 해킹으로 손상된 메모리를 복구할 수 있게 되며 각 조는 제한 시간 내에 높은 메모리 복구율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또한 연수원에 사전 설치 된 기기 및 노트북을 활용하여 해당 미션을 수행할 수록 해커를 검거하는 데 필요한 중요 단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이에 팀 내 교육생들은 각 장소를 방문할 적절한 타이밍과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2시간 반동안 진행되며 게임이 종료되면 손상된 메모리 복구율과 해커 검거여부를 종합하여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


무엇을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나요?
연도별, 주제별로 설계된 퀴즈들을 통해 삼성 그룹의 역사와 '인재제일' 핵심가치를 자연스럽게 학습합니다. 퀴즈는 웹툰이나 녹음 파일,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재미와 몰입을 유도합니다. 또한 반도체와 관련한 색다른 참고자료들도 시청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역사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와 교육생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합니다.

교육생들은 주어진 테마와 도전적인 미션 속에서 여러 난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제한 시간 안에 메모리를 복구하고 해커 단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하면서도 조원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패와 재도전이 수반되지만 우리 조만의 전략을 수립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